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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까이 갈까?

아이와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동물원 (주차안내, 동물원 관람, 공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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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업 스케줄이 끝나고
'서울대공원동물원'을 가고 싶다기에
'서울대공원동물원 '은 너무 멀고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가도 되냐고
하니 좋다고 해서 바로 출발했는데도  
4시쯤 도착예정이라 동물원에서
※동물원은 5시까지만 운영하고 4시 50분이면
입장마감이라 한 번에 오랫동안 보는 우리 아이
입장에서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다.
가장 가까운 '구의문 주차장'
주차를 하고 아이와 달렸다.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이용



'구의문 주차장'은 어린이대공원에서 제일
넓은 주차장으로 335면이며. 동물원과 가까워
동물원  관람하기에 제일 좋은 주차장이다.

'상상나라 지하주차장' '정문주차장'
각 305면과 89면으로 상상나라 관람이나,
음악분수대,  잔디밭 등을 가기 좋다.

'후문 주차장'은 250면이고 놀이동산에서
가까운 주차장으로 놀이동산 이용하기에 좋다.

어린이대공원 주차요금


동물원 이용



동물원은 구의문쪽에서 오면
'바다동물관' 제일
먼저 볼 수 있는데 그날 물개들이 엄청 활발하게
움직여서 줘서 아이가 기분이 좋아서 바다동물관
에서만 30분을 구경했다.

바다동물관이라고 해봐야 물개, 바다사자, 물범이
다이지만 야외에서 아래, 위로 가까이 볼 수 있어
서울대공원동물원보다 더 좋아했던 거 같다.

바다동물관 물개 수조


바다동물관에서 내려오면 초식동물 우리가
나오는데 최근
'얼룩말 세로 탈출' 사건 때문인지
울타리 공사를 한다고 얼룩말, 캥거루를 가까이
에서 볼 수 없었다.  아쉬워하긴 했지만 멀리 서는
볼 수 있어서 좀 구경하다가 맹수 우리로 가서
호랑이, 사자, 표범을 보고 아쉬움을 달랬다.


표범 우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끼리를 보러 가더니 코끼리는 많이 봐서 그런지
못 봤었던   '열대관'으로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뛰어갔는데 입장시간인 4시 50분이 지나서
문을 잠그는 중이라 아쉽게
못 보았다.


열대관으로 뛰어가는 중


아쉬운지 옆에 조그맣게  꾸며놓은 토끼우리에서
토끼를 세며 놀다가
'꼬마동물마을'에서 바깥에서
볼 수 있는 미어캣, 왈라루 등을 구경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안내도


동물원 문 닫았다고 집에 가자고 하니 아쉬웠던지
'놀이터' 뛰어가더니 거기서 1시간 동안
시소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면서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린이대공원 놀이터

 
  '서울대공원동물원'에 비해 동물원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도 꽤 있는 편이
면서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아이같이 좋아하는 동물 1마리를 오랫동안
보는 아이에게는 꼭 큰 동물원이 아니더라도
동물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정도의 동물원도 괜찮은 선택 같다.

또 서울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용이하고,
주말을 제외하고는 주차걱정도 없고,
오는데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도 없어 좋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체 지도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관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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