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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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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광화문 광장, 경복궁 아이한테 올해부터 위인전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보다는 동물들을 워낙 좋아해 동화도 동물들이 주인공인 동화를 더 많이 보고, 사람이 나오더라도 마법사, 공주 등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계에 빠져있는 것 같아 위인전을 교원 빨간펜 솔루토이 위인전을 구매해 읽혔다. 위인전 내용 중에 특히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세종대왕의 한글에 관심 있어하길래 지난 3월 첫째 주 토요일에 두 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광화문 광장을 거쳐 경복궁에 가보았다. 주말이라 행사도 많고 데모도 많아 혼잡스러웠다. 차를 가져갈까? 하다가 주말이라 주차하기도 힘들 것 같고 아이한테 버스, 지하철 체험도 해주고 싶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았다. 집에서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거리라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어느 정도 차는 잘 타는 아이라 시도해 ..
아이와 함께 서울대공원동물원 다양한 관람 방법(리프트, 코끼리열차, 도보) 아이가 워낙에 동물들을 좋아해 서울대공원을 자주 가는 편이다. 주로 평일에 다니다 4.2(일)에 가봤는데, 평소 1시간이면 가던 길을 서울대공원을 얼마 안 남기고 밀리고 밀려 사당가는 길에서 우회전 들어가는 길인데, 끼어드는 차가 많아 거기에서만 1시간 반 넘게 소비한 것 같다. 1시 좀 넘어 출발했는데 서울대공원에 주차하고 보니 4시가 넘어 있었다. ※주차는 주로 산들주차장에 한다. 제일 가까이에 있는 주차장이고 끝까지 가면 주차면이 적게 남아 비어있다. 입장하면서부터 산들주차장은 공간이 있는지 확인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또한 카카오 주차장을 이용해 차량을 등록해 놓으면 오랫동안 주차해 놓아도 그날 하루는 5,000원에 주차가능하고 별도 정산 없이 바로 통과 가능하다. 서울대공원에 도착해 정면 매표..
아이와 함께 암사동선사유적지 아이가 읽고 있던 책중에 선사시대 관련 책이 있는데 아이가 말이 잘 안되다보니 내용을 잘 모르는것 같은데 질문도 없고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서울근교에 선사시대 관련 유적이 잘 되어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했었다. 지난 2월 평일 오전에 가니 주차장도 한산하고 , 무엇보다도 관람료도 비싸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볼 게 없어도 산책이나 하고 오자라고 생각하고 입장했다. ※ 관람료는 성인 500원. 만6세이하 무료이다. 들어가보면 선사인들이 살던 복원움집들이 보이고, 복원움집을 지나면 박물관이 있는데 아이가 박물관 들어가는 걸 무서워해 우선 주변 체험마을 쪽에 원시시대 생활상을 꾸며놓은 마을부터 구경했다. 겨울이라 냇물이 말라서 실제 채집 모습까지는 아니였으나 주변 사냥하는 ..
아이와 함께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아이와 3월 말에 국립수목원을 다녀왔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풍경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국립수목원답게 많은 종류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식물원, 산림박물관도 볼 수 있어 꽃구경은 못했어도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국립수목원에 차량을 가지고 갈려면 오전, 오후 각 300대만 입차가 가능한 예약제 무턱대고 갔다가는 못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차량등록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은 간편한 편이라 간단히 가입 후 방문날짜, 오전 방문할지 오후 방문할지, 방문 인원, 차량번호만 입력 후 카드결제 하면 된다. 주차장에 도착해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바코드 결제 후 입장하면 되는데 입장 전에 안내소에 들러서 꼭 국립수목원 안내도를 가져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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