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까이 갈까?

아이와 함께 하남 스타필드(주차, 영풍문고, 카페 드 아쿠아, 잇토피아)

yesongai 2023. 6. 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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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토요일에 빨간펜 체험 수업을 갔다가
하남 스타필드로 갔다.  토요일인데도 오전
11시쯤 가니 아직 지하주차장에 여유가 있어
지하 3층에다 편하게 주차하고 아이들 시설이
많은 3층으로 올라갔다.


주차장 이용



주말에는 주차장이 지하 1층~지하 3층,  
옥상, 야외주차장까지 있음에도 좀 늦게 가면
거의 만차라 상황을 보고 지하주차장 쪽
진입로가 너무 막히면
하남시청 쪽 주렁주렁
동물원 가는 길(왼쪽 차선)로 가서
야외주차장을 이용해 길 건너 1층으로 가는
편이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려고 기다리는
것보다 빨리 주차할 수 있다.




좌측 2개 차선 야외주차장, 우측 차선 스타필드 내 주차장


가운데 차선으로 진행하다가 우회전하면 야외주차장 입구



4층 메가박스 이용하고자 하면 옥상주차장에
주차하면 가장 빨리 갈 수 있는데 옥상은 평일
아니고서는 항상 먼저 차서 혹시 주차요원이
옥상 쪽 열어놓으면 그쪽에다 대는 편이
이용하기가 훨씬 편하다.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주차해도 받지 않으나
대신 주변에 놀거리, 먹을거리가 스타필드
밖에 없어서 오래 머무를수록 나가는 비용도
늘어난다는..... 그래도 주차료라도
안 받는 게 어디인가 싶다.


스타필드 3층(영풍문고, 카페 드 아쿠아)


스타필드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챔피언 더 블랙벨트(스포츠형 액션 키즈카페),
장난감 가게
토이 킹덤,   풍선가게  S.A.G
BALLOONS,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모여있어 3층에서만
놀아도 하루종일 놀 수 있다.


토이킹덤


토이킹덤 키즈 게임 존


챔피언 더 블랙벨트 키즈카페



아이가 도착하자마자
영풍문고에  가고 싶어 해서
서점부터 들렀다.
서점에 가면 책이나 장난감을 사주는 게 습관이
되어서
서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여기
영풍문고키즈존이 있어서 아이도
좀 자유롭게 책이나 장난감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서점 규모도 꽤 커 웬만한 책이나 문구용품은
다 갖춰져 있고. 내부에 카페도 있어 이용
하기도 편리하고 광화문 교보문고처럼
사람들로 막 붐비지도 않아 쾌적한 서점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점이다.


영풍문고 카페

영풍문고 키즈존



다음으로 간 곳은
아쿠아 드 카페라고 카페
내에 수족관을 꾸며놓은 곳인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곳이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고
성인들만 인당 음료나 케이크 중 하나씩 사면 입장
가능한데
우리는 주로 커피 하나 케이크 하나 사서
입장해서 상어가 있는 수족관 앞에서 먹는다.

아쿠아 드 카페 메뉴



아이가 상어랑 곰치 보는 것도 좋아하고,
1천 원을 주고 물고기 먹이체험하는 것도 좋아해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1시간은 금방 간다.

또 입구 쪽에
닥터피시도 있어 손 넣어서
물고기들이 만지는 느낌도 꽤나 재밌는 경험
이고,  커피랑 케이크도 맛있어서 부모도
힐링할 수 있는 장소여서 올 때마다
방문하고 있다.



상어 수족관

닥터피쉬 체험

물고기 먹이 체험



마지막으로 잇토피아 식당가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가가 내부 공사 중이라 좀 답답해
야외 테라스에 나가서 먹었다.

아직 무더운 여름은 아니라 야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것도 꽤 운치도 있고
아이 볼거리도 있어 좋았다.

다만 테이블에서 주문된다고 큐알코드를 핸드폰
으로 인식하면 된다고 하는데 SSG페이도
가입해야 하고 막상 들어가 보면 다 품절이라고
뜨는데 직접 주문하러 가면 주문가능음식
이어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물컵도 일회용 얇은 종이컵이라 물 많이
먹는 가족은 별도로 병음료수 챙겨 오는 게
안 답답하게 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잇토피아

잇토피아 야외 테라스



다음번에는
키즈카페 챔피언 더 블랙벨트
워터파크  아쿠아 필드를 아이와 가보고 싶은데
딴 곳에 비해 비용이 좀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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